침은 아프지 않고, 뜸은 뜨겁지 않다?
鍼は痛くないし灸も熱くない!?“うさんくさくない”東洋医学の今
デイリースポーツ/ 2019.7.27
동의학의 세계와 침구업계를 알리고자 일본 오오사카에서 침구축제(제3회 침구페스타 OSAKA2019)가 열렸다고 한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산업이었던 만큼 하나부터 열까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소개한다.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동의학의 훌륭함을 전하고 싶다. 그런 생각에서 이 침구 축제가 시작됐다.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치료가 단체 및 업체를 합해 50개 이상의 부스가 출전되어 참가자 1000명이 넘는 대규모로 이루어졌다. 일본 최대 침구 이벤트라고 해도 좋을 것이라고 한다.
동의학의 세계는 외부에서 보면 올드한 느낌이 강하여 마치 물고기를 구경하는 듯한 인상이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여러 유파로 갈라져 각각 폐쇄적이기도 하고, 자신들의 기술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 흐름을 바꾸고 업계의 저변을 넓히고자 이벤트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이 업계는 장인의 세계이므로, 사실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대로 쇠퇴해 버린다면 전망이 없다. 그래서 그 벽을 돌파하여 상호 교류하고 확대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이벤트는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다."
대성공이라고 한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높아져 부스와 참가자의 수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물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련된 30명의 각 세션도 대성황이었다.
여러 세션을 하나하나 체험해 보니 아주 놀라웠다고 한다. 전혀 모르는 세계. 침술은 아프고 뜸은 아주 뜨거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우선 ‘真美の会’(愛知県一宮市)의 침구사 荒深公泰. 팔과 머리의 백회혈에 침을 맞았는데, 언제 자침되었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침의 굵기는 불과 0.12밀리. 매우 가늘어 솜털처럼 보였다.
감동은 北辰会(大阪市)의 침구사 山本克仁. “어떤 증상도 자침은 1개 혈자리만”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재미있었던 것은 備前百会灸の会(岡山市). ‘호로구’라 불리는 것으로 초벌구이 그릇을 머리에 올려놓고 그 위에 '뜸쑥'을 두고 머리 경혈에 뜸을 뜨는 것이었다.
매우 미세하게 만들어진 침도 볼 수 있었다. 특수한 기술로 가늘면서도 강도를 갖춘 침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며 업체관계자는 "모든 사람의 입장이 되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상은 물론 극히 일부이다. 그래도 건강과 예방의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침구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었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
기사 원문은 아래에..
https://www.daily.co.jp/society/life/2019/07/27/0012555164.shtml
'동의학 이야기 > 해외 동의학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에서 침술 현황 (0) | 2020.05.18 |
---|---|
동의학으로 난치병 약더미에서 탈출.. (0) | 2019.11.11 |
여름이 침 치료를 하는 적기.. (0) | 2019.11.05 |
전통 미용법의 재발굴과 침술.. (0) | 2019.10.30 |
무릎 통증에 '뜸'을.. 일본 (0) | 2019.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