除夕
歲時摧謝若曛朝 세시최사약훈조
一氣循環理自饒 일기순환리자요
天意本無新舊別 천의본무신구별
詩人枉了恨今宵 시인왕료한금소
*꺾을 최, 어스레할 훈,
해가 다해 물러남이 날 바뀜과 같아
一氣가 순환하니 理 절로 넉넉하네
하늘의 뜻 본시 新舊 구별 없으련만
시인은 부질없이 오늘 밤을 한하네
*위백규 魏伯珪, 1727~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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