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字詩/ 人字 운으로 읊다
分此陰陽畫 분차음양획
以爲善惡人 이위선악인
末流如是遠 말류여시원
其故正由人 기고정유인
*그을 획,
음과 양의 두 획으로 나뉘어
선인도 되고 악인도 되네
나중에는 이렇듯 멀어지니
그 까닭 바로 사람에게 있을 터ᆢ
*허목 許穆, 1595~1682
*원제는 和陳生絢人字詩(진생 현(陳生絢)의 인자시(人字詩)에 화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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