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으로 만든 如意>
痒和子/ 등긁개ᆢ
背癢能抓悅可多 배양능조열가다
或稱如意或痒和 혹칭여의혹양화
具人手指超人手 구인수지초인수
手所難侵輒解爬 수소난침첩해파
*가려울 양, 긁을 조, 문득 첩, 긁을 파
등 가려울 때 긁을 수 있어 너무 좋아
혹 여의라 하고 혹 양화라고도 하네
손가락까지 다 갖춰 손보다 편리하니
손 닿기 어려운 곳도 마음껏 긁네
*이규보 李奎報, 116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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