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의 중의치료 국제강좌. 세션11 : 중의약 및 침구의 특성 최대 활용

세션11 : 중의약 및 침구의 특성 최대 활용활용으로, 전염병 퇴치에 노력

 

*2020년 3월부터 세계침구연합회 (WFAS), 중화중의약학회 중국침구학회의는 공동 주최로 "COVID-19 치료대응에 관한 국제강좌(国際專家抗疫大講堂)"를 온라인 강좌로 실시하셨다. 이 가운데 침구와 관련된 세션 몇 가지를 차례로 올립니다. 관련 세션은 세션8, 세션9, 세션10, 세션11 등이다. 아래는 강연 줄거리와 질의응답 부분를 옮긴 것입니다. 강연 내용은 어학이 짧아 충실히 옮기지 못하였고, 질의응답 부분은 위의 WFAS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것을 옮긴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션8 : COVID-19의 침구 대응의 방법과 원리

-세션9 : 뜸요법의 적용과 효과

-세션10 : 뜸 치료의 효과와 훈증소독

-세션11 : 중의약 및 침구의 최대 활용으로ᆢ

 

*강좌 세션11의 사이트는ᆢ

im.yuge.com/im/live/13462945-k92lpa48

 

 

세션11 : 중의약 및 침구의 특성 최대 활용으로, 전염병 퇴치에 노력

 

4월 17일의 세션11에는 여러명이 참가하였다. 喻晓春(中国鍼灸学会副会長兼秘書長), 呉涣淦(中国鍼灸学会副会長)의 사회로, 각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文碧玲(中国鍼灸学会副秘書長兼学術部主任), 李光熙(中国中医科学院広安門医院呼吸科主任), 劉力紅(広州中医薬大学杏林講学), 方邦江(上海中医薬大学附属龍華医院), 樊民(湖南中医薬大学第二附属医院大内科主任), 毛以林(華中科技大学同済医学院附属協和医院中医科), 陳瑞(華中科技大同済医学院附属協和医院中医科), 陳立(武漢市洪山区中医医院鍼灸康復科副主任), 鄒旭(広東省中医院胸痛中心主任) 등이 참가, 강연을 하였다. 

 

 

■文碧玲은, "침뜸으로 전염병과 싸우는데 협력하자"라는 보고를 통해, 중국침구학회는 물론 각 조직이 힘을 모아 전염병을 예방해 왔음을 소개했다. 침구사들이 초심과 사명을 잊지 않고, 전염병 퇴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침구 치료의 특색을 마음껏 발휘하고 국가적 문화 유산을 홍보하고 사람의 건강을 위해 지혜와 힘을 다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여러 지역의 전문가들이 연결, 생방송으로 예방 및 치료의 임상경험을 발표 공유하였다. 

 

■李光熙는, COVID-19의 임상 증상 조기 진행의 예측 인자, 경증에서 중증으로의 전환을 막기 위한 치료 기회, 급성 폐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外治법을 소개했다. 특히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한약치료의 예측지표를 1차적으로 활용하되, 중증 환자의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삽관 및 ECMO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劉力紅은, COVID-19에 대한 '黄帝内针'의 원리와 그 운용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전염병에 대한 침술의 고전적 기초, 황제내침의 기초 이론과 효과를 전하며, COVID-19에 대한 적용의 임상을 통해 전염병 치료의 아이디어를 보다 확장하는 시각을 제시했다. 

 

■方邦江은, 한의학의 임상 지식과 이해에 따라 COVID-19의 병인과 병기, 치료 원칙을 제시하며, 急性虚証、表裏双解、截断扭转의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더불어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樊民은, 치료 관리, 감염의 방어, 그리고 침술을 소개했다. 鍼管를 사용한 刺鍼을 보여 주었다. 中薬飲片、鍼灸、경혈膏薬、이침、気功 등을 소개하며, 중의학과 서양의학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毛以林은, COVID-19 환자의 대부분은 비위 허이며, 습사가 내부에서 막혀있다. 温灸器인 扶陽罐은 괄사와 온구의 특징을 가지며, 脾胃虚寒인 환자에게 시행한다. 神闕、関元、気海、天枢、大巨、水分、水道、上脘、中脘、下脘을 취혈하고, 扶陽罐을 복부에 올려 배꼽을 중심으로 30분간 천천히 시계 방향으로 회전시킨다. 열적외선, 자석 치료를 동시에 실시하여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경락이 통하기 쉽게 하고 사기를 쫓아, 비를 강화하고 습을 제거하여 培土生金이 되도록 하고, 음양의 밸런스를 정돈한다.

 

■陳瑞은, ICU에서의 COVID-19환자 근력 회복을 위한 鍼治療를 보고하였다. 抜管 후에, 양 上肢의 근력이 0、양 下肢의 근력이 2로 낮아진 重症患者에 대해서, 1주간의 鍼灸治療로 근력이 모두 유의하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주혈로는 上脘、中脘、建里、下脘、水分、天枢、気海로 하고, 平補平瀉法으로 四天、足三里를 보한다. 또한 鍼灸에 의한 재활, 합병증에 대한 鍼灸、不眠症이나 不安症에 대한 이침혈의 圧豆法도 만족스런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陳立은, COVID-19 유행 중의 언론문제나 환자선별 문제, 発熱外来、隔離場所에서의 방호, 中医学 治療、鍼灸에 의한 재활 등을 소개하였다. 정부 전문가그룹의 지도 하에, 中医学的 臨床症状을 수집하여, 舌診、赤外線에 의한 안면진단, 経絡検査診断 등을 써서 임상관찰을 하였다. 경락과 도교의 이론에 기초하여 경락의 흐름을 개선하고 한습을 제거하기 위해 経絡拍打操의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무한의 유행이 점차 진정되어가는 가운데, 예방책으로 이침혈에 圧豆法、扶陽罐、雷火灸등과 같은 鍼灸 外治法을 시행한다고 한다. 

 

■鄒旭은, COVID-19의 扶正治療에 관해 강연을 했다. 그는 띰을 이끌고 "早期解毒、早期扶正、扶正祛邪로 肺를 구한다"라는 치료원칙을 확립했다. 의료는 正気를 기르고, 환자는 正気를 축적하여, 鍼灸와 중의약이 正気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正気의 강약이 중요하며, 체질이 허약하다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扶正은 시종 유지되어야 하고, 腎을 따뜻하게 하고, 脾胃를 강하게 하는 것이 最優先이 되어야 한다. 元気가 가득차도록 하여야, 鍼治療가 疫毒의 逆伝을 막고, 환자가 正気를 지키고 邪気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세계침구학회연합회 회장 劉保延은, 마무리 인사를 하며, COVID-19의 예방과 치료의 임상 경험을 중의학과 서양의학의 전문가가 공유해 준 것에 특별히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침구에 종사하는 친구들이 COVID-19의 치료에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침술의 임상적 효과에 근거한 평가 시험을 실시하여 침구개입 지침 개정의 기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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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중국에서 전개되었던 동의학 요법의 활약과 그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아래의 책을 소개합니다

https://blog.daum.net/hooclim/4934

책 소개 : 코로나19와 동의학 그리고 침뜸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