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吟(우음)/ 우연히 읊다
不識騎牛好 불식기우호
今因無馬知 금인무마지
夕陽芳草路 석양방초로
春日共遲遲 춘일공지지
소 타는 즐거움 알지 못했는데
말이 없고 보니 오늘에야 알겠네
석양에 방초길 가자니
봄날도 함께 느릿느릿 가네
*양팽손 梁彭孫, 1480~1545
(낭송 by민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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