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병리해부와 약물 임상
新冠肺炎病理解剖的初步发现,与临床治疗关系密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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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폐렴의 병리해부학적 예비 소견, 임상 치료와 밀접한 관련
2020-2-26
베이징 청년일보(기자 韩谦、魏晓涵)에 따르면 : 한 달 이상을 기다린 끝에, 华中科技大学同济医学院法医病理学教授 刘良이 이끄는 팀은, 2020년 2월 16일 오전 3시 50분 첫 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 부검을 마쳤다. 전문가팀은 2월 25일까지 11건의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한 병리해부를 마쳤으며 이 중 류량 팀은 9명을 맡아 현재 3명이 병리 초기 진단을 마쳤다
류량 교수에 따르면, 3례의 병리학적 진단 예비 결과가 나왔고 면역 조직 화학과 특수 염색 등 더 심층적인 검사가 아직 진행중이라고 한다. 현재 상황을 보면 여전히 더 중요한 발견도 있지만 이러한 병변이 임상 치료에 의한 것인지 질병 자체에 의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임상 전문가와 더 많은 토론이 필요하다.
우리는 현미경으로 일부 사망자의 폐 절단면에서 점액 분비물을 발견했으며, 이는 임상 치료를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다. 폐는 인체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는 곳으로, 그 기능은 기도가 잘 통하는지와 폐포의 기능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 폐포의 기능이 손상되고 기도가 점액에 의해 차단되어 저산소증이 임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저산소 상태를 개선하고 기도를 열어두기 위해서는 점액을 희석하거나 용해시켜야 한다. 실제로 이러한 약물이 사용되고 있지만 더 많이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임상 치료에서 점액 성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단순히 산소만 사용해서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으며 때로는 비생산적일 수도 있다. 양압 산소가 공급되면 점액이 더 깊고 넓게 밀려 환자의 저산소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임상적으로도 이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겠지만, 여전히 이 문제를 강조해야 한다.
또한 이전 부검에서 여러 장기와 조직에 대해 핵산 검사를 했는데 일부 결과가 발견되었지만, 이러한 문제는 다른 사례의 결과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
한의학을 사랑하는 은퇴한 화학자인 李明远 교수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염증이 발생하면 모세혈관 벽의 모공이 늘어난다고 본다. 이것은 모세 혈관에서 분비되는 조직액의 양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더 큰 분자량을 가진 단백질이 조직액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한다.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국소 부종으로 나타난다. 코로나19 폐렴은 또한 폐 조직과 폐포에 있는 모세혈관 벽의 모공을 증가시키고 모세혈관에서 분비되는 조직액의 양을 증가시킨다. 동시에 혈액 내 단백질 함량의 증가로 인해 조직액의 단백질 함량이 증가한다. 단백질 함량의 증가는 조직액의 점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일부 단백질이 더 강한 계면 활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호흡 과정에서 이러한 단백질이 풍부한 액체와 기체는 폐포를 드나드는 기체 흐름의 전단 효과로 인해 거품을 형성하게 된다. 이 거품 형성은 연속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거품이 지속적으로 농축되고 액체의 단백질 농도가 계속 증가하여 젤을 형성한다(또는 젤리, 젤로, 네트워크 구조를 취하는 단백질 분자가 액체를 감싸는 시스템. 달걀 흰자위와 유사). 이 젤은 점성이 있는 액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점액이라고 한다. 기침을 할 때 농축된 거품이나 젤을 호흡기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가래이다. 중의학 분류에 따르면 기침으로 나오는 가래를 “有形之痰”이라 하며, 폐에 있는 점액이나 단백질을 “无形之痰”이라 한다. 따라서 콜로이드와 계면화학에 기초하여 보자면 “有形之痰”은 “无形之痰”에서 유래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또한 치료 전략과 방법으로 “宣肺”、“化痰”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콜로이드와 계면화학에 따르면, 이 경우 “宣肺”하는 목적과 방법은 주로 산소가 폐포로 들어갈 수 있도록 폐포 표면의 단백질 분자로 구성된 막을 파괴하는 것이다. “化痰”의 목적과 방법은 주로 단백질 분자로 구성된 네트워크 구조를 파괴하고 점액의 점도와 폐의 유착을 감소시켜 가래가 더 쉽게 기침하고 배설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연구는 다른 농축된 거품, 젤, 거대 분자로 구성된 박막을 파괴한다는 생각과 똑같다. 대황, 감초, 행인 등의 사용되는 한약은 의심의 여지없이 단백질 분자로 구성된 막이나 농축 거품과 젤을 파괴하는 성분(화학 물질)을 포함해야 한다. 즉, 중의는 중의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중약을 사용하여 화학적인 “宣肺”、“化痰”의 방법을 구현하여 호흡 곤란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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