魚梁(어량)/ 물고기 통발
遶沙圍浦築如垣 요사위포축여원
出入魚兒有小門 출입어아유소문
數尺織筒驅取後 수척직통구취후
可憐飢鷺晩來蹲 가련기노만래준
*쭈그릴 준,
담 쌓듯 모래 둘러 포구를 만드니
물고기 출입하는 자그마한 문이라
몇 자 통발로 물고기들 잡고난 후
가련케도 저물녘 배고픈 백로가 날아와 쭈구리고 앉네
*권호문 權好文, 1532~1587
(낭송 by민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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