暮鍾(모종)/ 저녁 종소리
林院多夕照 임원다석조
孤煙生遠峯 고연생원봉
遙念西山僧 요념서산승
獨來鳴暮鍾 독래명모종
임원엔 석양볕 아직 많이 남았고
먼 산봉우리에 외로운 연기 피어오르네
아득히 서산의 스님 생각자니
홀로 와서 저녁 종 울리겠네
*최창대 崔昌大, 1669∼1720
*원제는 병중(病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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