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裏獨酌(설리독작)/ 눈 속에 홀로 한잔ᆢ
坐對紛紛雪 좌대분분설
那能不飮酒 나능불음주
三杯猶未足 삼배유미족
行且到盈斗 행차도영두
펄펄 내리는 눈을 마주 대하니
어찌 술 한잔 하지 않으랴
석 잔으로는 채워지지 않아
마시다 보니 한 말이 되었네
*이진망 李眞望, 167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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