問天(문천)/ 하늘에 묻다
志士傷時 지사상시
憂心慬慬 우심근근
有問乎天 유문호천
天胡無聞 천호무문
지사는 시국에 마음 상해
근심하며 속만 태우네
하늘 향해 묻길
하늘은 어찌하여 들어주지 않으시오
*장유張維, 1587~1638
*원제ᆢ 續天問 중에ᆢ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3일 오늘의 한시/ 봄꽃 잔치 -鄭琢 (0) | 2023.04.03 |
---|---|
3/31일 오늘의 한시/ 산에 살며 -申翊聖 (0) | 2023.03.31 |
3/29일 오늘의 한시/ 안중의 봄 -李穡 (0) | 2023.03.29 |
3/28일 오늘의 한시/ 한양거리 -姜彛川 (0) | 2023.03.28 |
3/27일 오늘의 한시/ 내장산에 들어가며 -韓章錫 (0) | 202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