迷藏(미장)/ 숨바꼭질
小兒學迷藏 소아학미장
兩目手以掩 양목수이엄
自謂能隱身 자위능은신
不知人指點 부지인지점
어린아이 숨바꼭질 배울 적에
두 눈을 손으로 가리곤 했지
스스로는 꼭꼭 숨었다 말한다만
남에게 들킨 줄 모른다네
*윤기 尹愭, 1741∼1826
*擬古 16수 중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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