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秋燈(추등)/ 가을 등불
月鉤西沒掩茅亭 월구서몰엄모정
四壁蛩聲一豆靑 사벽공성일두청
賴有蜻蜓雙眼在 뇌유청정쌍안재
不須辛苦捉流螢 불수신고착류형
갈고리 달은 서편으로 지고 초가 정자는 닫혔는데
네 벽에 귀뚜리 울고 콩알 하나 파랗네
잠자리같은 두 눈 있음에 의지하니
애써 날아다니는 반딧불 잡을 거 없다네
*정학연丁學淵, 1783~1859. 다산 정약용의 장남
'오늘의 한시(20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1/13일 오늘의 한시/ 발구 -洪良浩 (0) | 2025.11.13 |
|---|---|
| 11/12일 오늘의 한시/ 달밤에 홀로 앉아 -黃俊良 (1) | 2025.11.12 |
| 11/10일 오늘의 한시/ 한잔하며 국화를 읊다 -丁若鏞 (0) | 2025.11.10 |
| 11/7일 오늘의 한시/ 가을날 -權遇 (0) | 2025.11.07 |
| 11/6일 오늘의 한시/ 바닷가 장사치 -洪良浩 (0) | 2025.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