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시(2025년)

12/16일 오늘의 한시/ 잠 못 이루고 -金壽恒

지운이 2025. 12. 16. 08:59

 

不眠(불면)/ 잠 못 이루고ᆢ


櫪馬飢屢嘶 역마기누시
塒鷄寒更叫 시계한갱규
窓間不眠人 창간불면인
相伴到殘曉 상반도잔효
*울 시, 홰 시,

마구간 말은 배고파 자꾸 울고
횃대의 닭은 추위에 더욱 우네
창가의 잠 못 이루는 이 
함께 짝하여 새벽까지 이르렀네


*김수항金壽恒, 1629~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