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
-丁若鏞
友欲月下飮 우욕월하음
勿放今夜月 물방금야월
若復待來日 약부대래일
浮雲起溟渤 부운기명발
若復待來日 약부대래일
圓光已虧缺 원광이휴결
*바다 명, 바다이름 발,
벗이여 달 아래서 한잔 하려거든
오늘밤 달을 놓치지 말게
만약 내일 또 오길 기다린다면
바다에서 구름 일어날 것이고
또 내일을 더 기다리다간
둥근달 이지러지고 말걸세ᆢ
*정약용丁若鏞, 1762 ~ 1836
*古詩 27수 중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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