謝友人惠茶/ 차를 보내 준 친구에 감사ᆢ
-權思復
南國故人新寄茶 남국고인신기차
午窓睡起味偏多 오창수기미편다
令人少睡還堪厭 영인소수환심염
睡可忘憂少睡何 수가망우소수하
남쪽의 옛 친구가 새 차를 보내와
창가 오수에서 깨어나니 맛 더욱 좋다만
잠을 적게 한다니 오히려 싫어지네
잠 자면 잊을 걱정 잠 적어지면 어찌할꼬
*권사복權思復, ?-1358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3/29일, 들새 -金時習 (0) | 2018.03.29 |
---|---|
3/28일, 벗에게ᆢ -奇大升 (0) | 2018.03.28 |
3/26일, 偶吟 -卞仲良 (0) | 2018.03.26 |
3/23일, 농가의 2월ᆢ -成俔 (0) | 2018.03.23 |
3/22일, 古雜曲 -崔成大 (0) | 2018.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