求換鳴雞
-李屹
新家新得新雞來 신가신득신계래
天明不鳴效暗啞 천명불명효암아
也知禽情亦有意 야지금정역유의
似恨主人買口禍 사한주인매구화
새 집을 짓고 새 닭을 들였는데
날이 새도 울지 않아 벙어리만 같네
닭의 성정에도 뜻이 있음을 알만하니
주인이 말 잘못한 화를 한하는 듯하네
*이흘 李屹, 155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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