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雨不一/ 개다 비오다ᆢ
-尹愭
忽爾靑霄忽爾雲 훌이청소홀이운
雷轟雨打更晴曛 뇌굉우타갱청훈
天道有常猶若此 천도유상유약차
人情那不變紛紛 인정나불변분분
*하늘 소, 울릴 굉, 어스레할 훈,
홀연 맑았다가 갑자기 구름 끼고
천둥 치며 비 퍼붓다가 다시 개네
天道는 有常한데도 오히려 이러하니
세정이야 어찌 분분치 않으랴
*윤기 尹愭, 1741~1826
*天道有常ᆢ 天道에 내재된 법칙성 항상성의 의미ᆢ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9/3일, 絶句 -崔沖 (0) | 2018.09.03 |
---|---|
8/31일, 낡은 거울ᆢ -尹鑴 (0) | 2018.08.31 |
8/28일, 情人 -閔思平 (0) | 2018.08.28 |
8/27일, 求換鳴雞 -李屹 (0) | 2018.08.27 |
8/24일, 비 때문에ᆢ -尹愭 (0) | 2018.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