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人
-閔思平
情人相見意如存 정인상견의여존
須到黃龍佛寺門 수도황룡불사문
氷雪容顔雖未覩 빙설용안수미도
聲音仿佛尙能聞 성음방불상능문
情人을 보고픈 생각이 있다면
황룡사 문 앞으로 와야 하네
빙설 같은 얼굴은 비록 보지 못해도
목소리라도 어렴풋이 들을 수 있으리
*민사평 閔思平, 1295~1359
*小樂府 6장 중 한 수ᆢ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8/31일, 낡은 거울ᆢ -尹鑴 (0) | 2018.08.31 |
---|---|
8/29일, 개다 비오다ᆢ -尹愭 (0) | 2018.08.29 |
8/27일, 求換鳴雞 -李屹 (0) | 2018.08.27 |
8/24일, 비 때문에ᆢ -尹愭 (0) | 2018.08.24 |
8/23일, 苦雨 -李廷龜 (0) | 2018.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