畵看/ 그림을 보며..
-林光澤
白頭蒼面叟 백두창면수
倚樹午眠閒 의수오면한
夢亦非塵界 몽역비진계
靑山綠水間 청산녹수간
허연 머리에 여윈 얼굴의 늙은이
나무에 기대 낮잠이 한가롭네
꿈 또한 이 티끌 세상이 아닌
푸른 산 푸른 물 그 속이리ᆢ
*林光澤, 1714~1799. 조선후기 여항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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