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步/ 들판을 걷다ᆢ
-陳澕
小梅零落柳僛垂 소매영락류기수
閑踏靑嵐步步遲 한답청람보보지
漁店閉門人語少 어점폐문인어소
一江春雨碧絲絲 일강춘우벽사사
*취하여 춤추는 모양 기,
작은 매화는 지고 버들은 춤을 추고
한가히 푸른 이내 밟자니 걸음걸음 더디네
어촌 주막 닫힌 채 사람 소리도 드물고
온 강에 봄비 내리니 실실이 푸르네
*진화 陳澕, 생몰 미상. 고려말, 이규보와 같은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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