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夜短/ 여름밤 짧으니ᆢ
-李晩燾
人愛夏日長 인애하일장
我愛夏夜短 아애하야단
夜短易成寐 야단이성매
百憂自消散 백우자소산
사람들은 여름 해가 길어 좋다지만
난 여름밤이 짧아서 좋네
밤이 짧아 잠 쉽게 이룰 수 있어
온갖 걱정 절로 흩어져 사라지네
*이만도 李晩燾, 1842~1910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8/19일, 입추 후에ᆢ -李觀命 (0) | 2019.08.19 |
---|---|
8/16일, 술잔에ᆢ -丁若鏞 (0) | 2019.08.16 |
8/13일, 장맛비 -洪直弼 (0) | 2019.08.13 |
8/12일, 앞 개울 물 구경ᆢ -金壽恒 (0) | 2019.08.12 |
8/9일, 매미ᆢ -丁若鏞 (0) | 2019.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