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句
-張維
鴈度遙空晩 안도요공만
潮生極浦風 조생극포풍
漁村多白屋 어촌다백옥
一半夕陽中 일반석양중
저무는 하늘 멀리 기러기떼 지나고
조수 일렁이고 포구엔 바람 세차네
어촌에 즐비한 초가집들
절반은 석양 속에 드네
*장유 張維, 158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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