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일 오늘의 한시/ 장난삼아 -徐居正 戱書(희서)/ 장난삼아ᆢ二月將闌三月來 이월장난삼월래紅紅白白花滿開 홍홍백백화만개何事空房工獨坐 하사공방공독좌恨無小妾勸深杯 한무소첩권심배이월은 다하고 삼월이 오려하니붉고 하얀 꽃들이 만발했네무슨 일로 빈 방에 홀로 앉았나깊은 술잔 권할 소첩이 없어 한스럽네*서거정徐居正, 1420~1488*원제ᆢ 戱書 錄奉尹鈴原(장난삼아 써서 윤 영원(尹鈴原)에게 받들어 올리다) 3수 중에 오늘의 한시(2025년)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