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題
楊柳靑靑桃杏紅 양류청청도행홍
園林處處是春風 원림처처시춘풍
出門日日醒還醉 출문일일성환취
身世悠悠似夢中 신세유유사몽중
버들 푸르르고 복사꽃 살구꽃 붉고
원림 곳곳이 온통 봄바람
문 나서면 날마다 깼다가 또 취하니
신세 유유하여 꿈 속만 같네
*권근 權近, 1352 ~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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