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鷹(이응)/ 두 마리 매
多病經春始出田 다병경춘시출전
二鷹令我一怡然 이응령아일이연
堪憐直撇空潭上 감련직별공담상
復愛橫捎快馬前 부애횡소쾌마전
*매 응, 닦을 별, 기쁠 이,
병이 많아 봄 지나서야 들판에 나오니
두 마리 매가 날 기쁘게 해주네
어여쁘게도 텅 빈 못물 치고 날고
달리는 말 가로 비껴 날 때는 더욱 사랑스럽네
*최립 崔岦, 153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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