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居(산거)/ 산에 살며
山非招我住 산비초아주
我亦不知山 아역부지산
山我相忘處 산아상망처
方爲別有閑 방위별유한
산이 날 부른 것 아니요
나 또한 산을 알지 못하오
산도 나도 서로 잊은 곳
바로 한가로운 별천지일세
*취미수초翠微守初, 1590~1668. 성삼문의 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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