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담명월(石潭明月)/ 석담에 비친 밝은 달
潭空眞一鑑 담공진일감
更有月來照 갱유월래조
興足莫相憐 흥족막상련
潭中月漸杳 담중월점묘
텅 빈 연못이 맑은 거울과 꼭 같으니
거기에 또 달이 와서 비추네
흥이 족하거든 미련일랑 두지 마소
못 속의 저 달도 슬슬 떠나갈테니ᆢ
*최립 崔岦, 1539~1612
*獨樂 八詠의 한 수. 독락정 주위의 풍광을 읊음
*石潭석담ᆢ 움뿍 파연 바위 속에 생긴 연못. 여기서는 인근 명소의 이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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