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除夕(제석)/ 그믐밤
元貞有常運 원정유상운
壯衰有常理 장쇠유상리
德業苟日新 덕업구일신
豈復傷髮齒 기복상발치
來者尙可追 래자상가추
自此須更始 자차수갱시
題詩以自訟 제시이자송
不寐達晨晷 불매달신구
*그림자 구,
계절 흘러 감은 세상 운세요
젊었다가 늙어감도 필연적인 이치라네
날로 새롭게 덕을 닦아간다만
나이 먹는 일이야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
여전히 잘 해 볼 기회 있으니
이제부턴 모쪼록 다시 시작해야 하리
시 지으며 스스로 자책하면서
뜬눈으로 새벽을 밝히네
*장유張維, 1587~1638
*甲寅除夕有感(갑인년 섣달 그믐밤의 감회)
*元貞원정ᆢ 원형이정. 계절의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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