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賦雪(부설)/ 눈을 읊다
仲冬天氣嚴 중동천기엄
雪積寒風多 설적한풍다
寒風多固耳 한풍다고이
其柰凍民何 기나동민하
然猶驗豐熟 연유험풍숙
無雪亦增嗟 무설역증차
忍住且自慰 인주차자위
佇俟明歲歌 저사명세가
ᆢ
*탄식할 차, 우두커니설 저, 기다릴 사,
동짓달이라 날씨 매섭고
눈도 쌓이고 찬 바람도 거세네
찬 바람 많은 건 당연하다만
얼어 죽는 백성은 어이할거나
그래도 눈 많으면 풍년 든다니
눈 없으면 또 탄식만 더할테니
꾹 참고 자위하며
명년의 풍년가나 기다려야겠네
*이익李瀷, 1681∼ 1763
*賦雪의 일부
'오늘의 한시(20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14일 오늘의 한시/ 설죽(雪竹) -李思鈞 (1) | 2026.01.14 |
|---|---|
| 1/13일 오늘의 한시/ 눈 달 그리고 사람 -徐敬德 (1) | 2026.01.13 |
| 1/9일 오늘의 한시/ 밤에 누워 -朴誾 (0) | 2026.01.09 |
| 1/8일 오늘의 한시/ 맑은 새벽 -韓龍雲 (0) | 2026.01.08 |
| 1/7일 오늘의 한시/ 숯을 보내오다 -李奎報 (0) | 2026.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