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일 오늘의 한시/ 落花(낙화) -洪良浩 落花(낙화)捲簾閑看落來花 권염한간낙래화枝上漸稀階上多 지상점희계상다自是盛衰同物我 자시성쇠동물아人無恒少奈花何 인무항소내화하발 걷고 한가로이 지는 꽃 보자니가지 위는 점점 줄고 섬돌 위엔 많아지네성쇠란 본디 사물도 나도 한가지이니사람이 항상 젊을 수 없듯 꽃인들 어쩌랴*홍양호洪良浩,1724 ∼1802*원제ᆢ 落花吟(지는 꽃을 읊다) 2수 중에ᆢ 오늘의 한시(2025년)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