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村夜興/강촌에서 밤 흥취ᆢ
-任奎
月黑烏飛渚 월흑오비저
烟沈江自波 연침강자파
漁舟何處宿 어주하처숙
漠漠一聲歌 막막일성가
달빛 침침한 물가로 까마귀 날고
안개 자욱한 강은 절로 물결치네
고깃배는 어디에서 묵으려나
아련히 들려오는 뱃노래 한자락ᆢ
*임규任奎, 1119 ~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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