蒼鷹(창응)/ 매
-李應禧
鷙鳥翻霜翮 지조번상핵
威稜振百禽 위릉진백금
雖無鸞鳳德 수무난봉덕
搏擊世人欽 박격세인흠
*매 응, 맹금 지, 깃촉 핵,
사나운 매가 날카롭게 날개짓 하니
서슬 퍼런 그 위세에 모든 새들 벌벌떠네
비록 난새와 봉황의 덕은 없다만
거침없는 그 기상 사람들이 흠모하네
*이응희 李應禧, 1579~1651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일, 겨울 공부 -金允植 (0) | 2019.01.10 |
---|---|
1/9일, 苦寒行 -李睟光 (0) | 2019.01.09 |
1/7일, 自歎 - 田萬種 (0) | 2019.01.07 |
1/4일, 경휴에게ᆢ -金誠一 (0) | 2019.01.04 |
1/3일, 維新ᆢ -李睟光 (0) | 2019.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