卽事
-李稷
四面靑山碧玉環 사면청산벽옥환
涼風常在竹林間 양풍상재죽림간
小樓高壓春園靜 소루고압춘원정
花氣晴薰蛺蝶閑 화기청훈협접한
*나비 협,
사방 푸른 산이 벽옥처럼 둘렀고
시원한 바람 항상 대숲 사이로 불어오네
누대에서 굽어보자니 봄 정원 고요한데
꽃 향기 맑게 풍기고 나비들 한가롭네
*이직 李稷, 136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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