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嘆
-柳成龍
眼昏懶讀書 안혼나독서
脚劣倦登臨 각열권등임
多病不飮酒 다병불음주
却掃無人尋 각소무인심
눈 어두워져 독서도 나태하고
다리 약해져 산수 유람도 게으르네
병 많아져 술도 마시지 못하니
빗자루로 쓸어낸 듯 찾은 이도 없네
*柳成龍 유성룡, 1542∼1607
*登臨등임ᆢ 登山臨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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