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曆/ 새 달력ᆢ
-姜克誠
天時人事太無端 천시인사태무단
新曆那堪病後看 신력방감병후간
不識今年三百日 불식금년삼백일
幾番風雨幾悲歡 기번풍우기비환
天時와 인간사 도무지 알 수 없고
새 달력을 병 난 후에야 보니 어쩌랴
알 수 없네, 올 한 해 삼백일
비바람은 몇 번이고 기쁜일 슬픈일은 몇 번이었나
*강극성 姜克誠, 1526~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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