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暮
-朴世堂
歲去年來歡意減 세거년래환의감
年來歲去老容催 연래세거노용최
不堪舊歲抛將去 불감구세포장거
可耐新年逼得來 가내신년핍득래
해가 가고 또 오니 기쁨은 줄고
해가 오고 또 가니 늙음만 재촉하네
묵은 해는 내버린듯 가버리니 어찌할 수 없고
새해가 밀어닥치니 어이 견뎌내랴
*박세당 朴世堂, 1629~1703
*4수 중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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