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樂
離群誰與共吟壇 이군수여공음단
巖鳥溪魚慣我顔 암조계어관아안
欲識箇中奇絶處 욕식개중기절처
子規聲裏月窺山 자규성리월규산
무리 떠나니 누구랑 함께 시 읊으랴
산새랑 물고기들만 내 얼굴 익숙하네
개중에 젤로 아름다운 곳 알랬자니
두견새 울음 속에 달이 산을 엿보네
*이언적李彦迪, 1491~1553
*林居十五詠 중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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