早朝馬上/ 이른 아침 말 위에서ᆢ
紫翠橫空澗水流 자취횡공간수류
風煙千里似滄洲 풍연천리사창주
石橋西畔南臺路 석교서반남대로
拄笏看山又一秋 주홀간산우일추
*버틸 주, 홀 홀,
자녹빛 창공에 비끼고 시냇물 흘러
바람 안개 천 리에 창주처럼 펼쳤네
돌다리 서편 남쪽 누대 길에
홀 괴고 산 바라보니 또 한바탕 가을일세
*홍간 洪侃,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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