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
紗窓近雪月 사창근설월
滅燭延淸輝 멸촉연청휘
珍重一樽酒 진중일준주
夜闌人未歸 야란인미귀
비단 창 가까이 눈 위로 달빛 비치고
촛불 가물대며 맑은 빛 이어가네
정성 다해 술단지 준비했건만
밤 깊어도 그 사람 아니 오네
*이성중 李誠中, 1539~1593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 낭송(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9일, 외솔ᆢ -鄭仁弘 (0) | 2021.01.19 |
---|---|
1/18일, 눈 내린 밤ᆢ -鄭以吾 (0) | 2021.01.18 |
1/14일, 눈썰매ᆢ -李植 (0) | 2021.01.14 |
1/13일, 눈 내린 밤ᆢ -趙任道 (0) | 2021.01.13 |
1/12일, 도성에 들어가며ᆢ -林泳 (0) | 2021.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