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臺卽事(강대주사)/ 강가 누대에서ᆢ
四野秋光好 사야추광호
獨登江上臺 독등강상대
風流何處客 풍류하처객
携酒訪余來 휴주방여래
사면 들판에 가을빛 좋아
홀로 강 가 누대에 올랐네
어디서 오는 풍류의 객인지
술병을 들고 날 찾아오네
*이매창 李梅窓, 1573~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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