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警/ 스스로 경계하여ᆢ
-尹鑴
無端萬累苦侵尋 무단만루고침심
欲挽天河洗此心 욕만천하세차심
有過不貳顔氏子 유과불이안씨자
高風千載起人欽 고풍천재기인흠
무단히 오만 가지 잡념이 괴롭게 찾아드니
은하수 끌어다 이 마음 씻고 싶네
허물을 되풀이하지 않았던 안자가 있어
드높은 그 품격 천년토록 존경받네ᆢ
*윤휴尹鑴 1617 ~ 1680
*顔氏子ᆢ 공자의 제자인 안자, 안회ᆢ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17 1-3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6일, 酒德頌/ 잔대에ᆢ 심수경 (0) | 2017.07.12 |
---|---|
1/13일, 苦寒吟/ 매운 추위ᆢ 이연종 (0) | 2017.07.12 |
1/11일, 苦寒行/ 매서운 추위ᆢ 장유 (0) | 2017.07.12 |
1/10일, 詠黃白二菊/ 황백의 두 국화 고경명 (0) | 2017.07.12 |
1/9일, 檄文/ 의병을 일으키며ᆢ 고종후 (0) | 2017.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