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雨(영우)/ 비
天不於人小德悅 천불어인소덕열
驕陽正是沛甘霖 교양정시패감림
崇朝一雨同千里 숭조일우동천리
慰盡吾民萬畝心 위진오민만무심
*비쏟아질 패,
하늘은 사람에게 박덕하지 않으니
이글대는 태양이 곧 단비 쏟아질 징후라네
일천리 곳곳에 새벽부터 한바탕 비가 쏟아져
우리 백성 농사 짓는 마음 다 풀어주네
*윤휴 尹鑴, 1617~1680
*원제ᆢ 次李濟卿詠雨(이제경의 비를 읊은 시에 차운하다)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30일, 파초 잎 -李睟光 (0) | 2022.06.30 |
|---|---|
| 6/29일, 촌에 살며 -朴穉川 (0) | 2022.06.29 |
| 6/27일, 새끼비둘기 -朴世堂 (0) | 2022.06.27 |
| 6/24일, 비 -尹愭 (0) | 2022.06.24 |
| 6/23일, 풋보리 -崔慶昌 (0) | 2022.06.23 |